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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애니메이션 줄거리 인물 평점

by 영화 리뷰하다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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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애니메이션 리뷰입니다

 

 

1.줄거리

올해 극장에 개봉한 영화중에 드래곤길들이기를 제일 재밌게 보았다 원래 드래곤길들이기가 애니메이션이 원작인데 이번에 실사화 영화를 보면서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드래곤 길들이기 애니메이션 원작을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너무 재미있고 감동이 함께했던 영화였다 주인공 히컵은 바이킹의 후예로 드래곤을 사냥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지만 생각처럼 드래곤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우연히 만난 나이트 퓨어리(투슬리스)를 발견하고 사냥하려고 하지만 역시나 드래곤을 잡지 못한다. 겁먹은 드래곤의 모습이 마치 자신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에 그 드래곤을 죽일 수가 없었다는 히컵.  그래서 히컵은 나이트 퓨어리를 살려주고 나이트 퓨어리는 처음에 히컵에게 반감을 갖지만 점점 더 서로를 의지하고 신뢰를 하게 된다 서로를 신뢰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히컵은 결국에 바이킹 민족에서 최초로 드래곤을 탄 영웅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나약했던 자신의 모습은 뒤로 하고 투슬리스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드래곤을 길들이는 법을 학습하게 된다. 하늘을 날며 다양한 비행술도 시도하는데 결국에는 어떤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자신과 드래곤이 본능적으로 연결되어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결국 드래곤도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을 공격한 거겠지만 알고 보면 마치 애완동물처럼 드래곤의 모습은 인간들이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히컵은 그것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의 친구들에게도 드래곤을 길들이는 법을 알려주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 가장 끝판왕이라고 해야할까 최종 보스 드래곤과 대결하게 되고 투슬리스는 히컵을 구하게 됨으로써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2.리뷰

영화에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이 아닌 그들을 공격하고 죽이는 방법을 택한 모습이 등장한다. 사람들은 그것이 바이킹의 숙명이라고 받아들였으나 주인공 히컵은 오래된 숙명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등장하는 거 같다 드래곤을 죽이는 방법이 아니라 드래곤과 상생하고 소통하며 그들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우고 드래곤을 타며 하늘을 비행하고 전술을 배우게 된다  이 부분이 상당히 감동이었는데 오늘날 우리의 모습에도 비춰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와 세상의 연결고리는 무한대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많고 서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을 텐데 그것들을 강압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감하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히컵은 마지막 드래곤과 싸우면서 다리 한쪽으로 잃게 되는데 본인이 장애를 겪을지언정 다른 사람들에게 드래곤과 소통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고 새로운 세상을 열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너무 멋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바이킹의 후예로 드래곤과의 싸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히컵은 그들을 죽이는 방식이 아닌 화해와 평화의 모습으로 진전되는 거 같아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여자 주인공 아스트리드와의 사랑 이야기도 공감되었는데 처음에는 서로가 경쟁 의식이 있고 라이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아스트리드와 투슬리스도 처음에는 사이가 안 좋았지만 극의 마지막 부분에선 서로 친구가 되고 위험한 상황에서 구출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과 동물도 서로 교감하고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실사판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원작 애니메이션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정말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했다

 

 

3.평점

네이버 기준 5점 만점에 3.9점으로 체크가 되어 있는데 사실 나도 이 영화를 얼핏 알게 된 것처럼 크게 와닿진 않았던 거 같다. 하지만 최근에 실사화 영화를 보고서 큰 감동이 다가왔는데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처럼 실사화로 된 영화를 정말 추천하고 싶다  애니메이션과 실사판이 정말 절묘하게 잘 묘사한 것 같은데 실사판은 평점이 거의 9점대 이상으로 높았던 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히컵이 성장을 하면서 투슬리스와 함께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OST가 있는데 정말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감동적이고 웅장한 배경 음악이 함께하니 한층 더 성장해 가는 히컵과 투슬리스를 응원하게 되는 거 같다  모두가 나만의 드래곤을 잘 길들이는 그날까지 화이팅이고 영화의 감동이 더욱더 오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2편 3편도 있는 거 같은데 앞으로도 보면서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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