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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오늘 보고왔어요! 개요 줄거리 캐릭터

by 영화 리뷰하다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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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리뷰입니다

 

 

개요

오늘은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 실사를 보고 왔어요. 6월 6일 현충일 개봉일인데 CGV로 다녀왔거든요. 생각보다 사람은 많았는데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리뷰도 좋아서 무려 9.9점!! 영화가 더욱 기대되었는데요 재미와 감동이 함께했던 영화후기 들려드릴게요

드래곤 길들이기가 원래 원작이 애니메이션으로 알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은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이번 실사 영화를 보고서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으면서 볼거리가 풍부해서 아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어쩜 이렇게 영화를 잘만들었을까요~ 바다와 산의 경치가 진짜 눈부신느낌이었고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 오로라 나오는 장면은 영화중에 가장 명장면으로 꼽고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이전에 드래곤 길들이기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예고편을 보고서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예매를 했는데요. 애니메이션을 안봤더라도 충분히 영화보는게 문제 없을거 같구요 약간 아바타 느낌도 비슷한 거 같은데 무엇보다 주인공인 히컵과 드래곤인 투슬리스의 교감 믿음 우정을 다룬 거 같아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줄거리 및 내용


자신과 자신의 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바이킹 족과 드래곤 무리들이 서로 끝도 없는 전쟁을 하고 싸움을 이어가던 중에 주인공 히컵은 투슬리스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투슬리스를 잡고나서 기뻤던 히컵은 그를 발견하게 되고 기뻐서 죽이려고하지만 끝내 드래곤을 죽일수가 없어서 그를 풀어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무슨일에서인지 투슬리스 역시 화풀이 한번 하고는 히컵을 죽이지않고 멀리 도망가게되었어요 히컵은 드래곤을 죽여야만 하는 바이킹의 운명을 벗어나서 투슬리스와 마음을 나누고 더 크게는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비행하고 길들임으로써 바이킹족의 최고의 족장이 됩니다

바이킹의 후예들은 드래곤을 잡아야만 하는 운명이었는데요. 그래서 훈련소에 들어가서 다양한 드래곤의 특징에 맞게 훈련법을 배우고 그들을 잡을 수 있는 기술과 경험치를 터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를 위한 마음이었던 걸까요. 히컵은 투슬리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고 결국 투슬리스와 함께 하늘을 비행하며 동료였던 다른 친구들에게도 드래곤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됩니다

자연을 이용하고 짓밟는 현시대의 모습을 비추어 보았을 때 인간에게도 큰 교감이 되었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자연을 한없이 짓밟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이 영화를 통해서 배우게 된 것 같아서 큰 울림을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캐릭터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드래곤 종류가 많이 나왔거든요. 주인공인 나이트 퓨어리 역할의 투슬리스 초록색 눈망울이 아주 매혹적이고 예뻤던 드래곤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 밖에도 얼굴이 2개인 드래곤, 뚱뚱하고 불쏘시개 불을 많이 뿜어냈던 드래곤, 얼굴에 뿔이 달려 있고 푸른 색깔의 아름다웠던 드래곤 등등 각자의 매력이 빛났던 재미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어른이 보기에도 아이들이 보기에도 재미와 감동을 두 가지 다 느낄 수 있었던 오랜만에 정말 재밌었던 영화를 한 편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후속 시리즈가 나온다면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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