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바타> 1편 스토리 리뷰 평점

by 영화 리뷰하다 2025. 6. 14.
반응형

영화 아바타1편 리뷰입니다

 

 

스토리

2009년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아바타를 오늘 리뷰해보고자 한다. 166분 약 3시간 러닝타임동안 보기만 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아바타를 만나게 될 것이다. 주인공 제이크설리는 해병대 출신으로 우주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운명이 그에게 찾아왔다. 인류는 새로운 행성의 토착세력인 나비족과 대립하면서 나비족의 자원을 뺴앗고 제이크설리는 나비족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제이크설리가 진심이 아닌 마음으로 나비족에게 다가가고 그들과 가까워지려고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나비족의 족장딸 네이티리에게 마음이 열리고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의 일부가 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한다. 하반신 마비였던 제이크설리는 아바타를 통해 다시 걷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바타의 매력 속으로 점점 더 빠져들게 된다. 영상을 보는 내내 아름다운 영상미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그동안 봐왔던 영화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우수한 영상미 그리고 수상내역들이 그것들의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에는 에이 와가 등장하는데 이는 구약 성경의 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신을 경배하며 자연을 숭상하는 나비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자연에 순응하는 나비족의 특성도 볼 수 있었다. 토루크막토는 최상위 포식자인 토루크라는 동물이 있는데 이 동물을 타고 다니는 원주민을 토루크막토라고 부르게 되고 강인함과 용맹함 리더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비족에게는 신경다발이라는 미세한 털종류로 이루어진 것이 있는데 이것으로 동물과 교감하고 하늘도 자유롭게 날 수 있고 컨트롤할 수 있다. 영화를 직접 보면 하늘을 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재미있고 빨려 들게 된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과 네이티리가 합심하여 탐욕이 가득한 인간들과 대결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리뷰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10년이 넘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상미 스토리 전개가 끝내주는 영화는 단연코 아바타일 것이다. 흥행과 수익 역시 세계 1위라고 알고 있는데 마블과 경쟁구도를 펼치며 2021년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왕위를 탈환하게 된다. 아바타는 볼 때마다 감동적이고 섬세하면서 감동이 있는 영화여서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주인공 제이크설리가 처음에 네이티리를 만나고 필연적으로 혹은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간부터 둘만의 데이트 장소로 해파리 같은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때 진짜 아름다웠고 저런 곳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정도로 아름답고 수려한 화면의 모습 속에 빠져들게 되고 3D 4D로도 볼 정도로 많은 사람의 인기를 끌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연과 나비족을 지키고자 인간들과 대항하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자연을 무참히 파괴하고 인간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함부로 하는 인간들의 모습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지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결국 인간과 자연은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이다. 최근에 아바타 2가 개봉해서 극장에 다녀왔는데 역시나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아바타 2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보는 아바타 1로 기분 좋은 하루였다. 지금 지구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오염 위기의 멸종동물들 생태계가 파괴되면 결국 가장 큰 피해는 인간에게 돌아온다. 지금이라도 플라스틱 사용 무분별한 쓰레기 단속, 정부의 규제 등을 더욱 강화해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동물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제도가 많이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만 해도 동물을 재산으로 봐서 정말 불쌍하고 가여운동물들이 함부로 대해지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반달곰이라던가 강아지공장이라던가 아직도 우리 사회의 이면에 씁쓸한 인간들의 이기심과 허영심이 가득 담긴 일들을 볼 때 마음이 아프고 이러한 것들이 법안으로 개정되어 동물과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욱 갖추어졌으면 좋겠다. 아바타처럼 멋진 영화의 대서사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하고 또다시 한번 자연을 생각해 보게 되는 멋진 순간이다.

 

 

평점

네이버리뷰 8.82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있고 타이타닉을 제작했던 너무 존경스러운 감독님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이라 더욱 영화를 소개하고 싶었다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제이크설리(샘 워싱턴)를 연기했던 연기자뿐만 아니라 그레이스 어거스틴(시고니 위버) 그리고 악역을 맡은 마일즈 쿼리치(스티븐 랭)까지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한 편의 영화로 담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액션 모험 SF영화로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가 배급하는데 역시나 월트디즈니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게 했다. 수많은 영화 중 추천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코 아바타를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스토리 연출 배우들의 연기에 브라보와 찬사를 보내고 싶다.

 

 

 

반응형